서머너는 웬만하면 고스트/플래쉬(자신이 탈출기가 있거나 상대방 영웅에 따라 간혹 하나 빼고 클린즈)
라인전 시에 정글러에 낚이지 않는다
상대 심하게 좆밥티 나지 않는 이상 무리해서 견제 하기 보다는 미니언 막타 놓치지 않는다
어차피 솔로는 파밍 싸움이므로 상대 피를 존나 빼서 쫄게 만들더라도 견제하느라 막타 놓치고
상대는 몸 사리면서 막타만 잘 먹으면 상대가 훨씬 유리하다는 걸 명심
한타 땐 ad 레인지 딜러는 시즈 모드 이므로 탱커 뒤에 자리를 잘 잡는다
아무리 잘 컸더라도 낚이는 순간 삭제이므로 중반 이후엔 웬만해선 혼자 다니지 않는다
2. ap 누커
선템은 웬만해선 카탈리스트 간다
선템으로 아크엔젤 안 간다(극 소수 캐 제외.. 래 봐야 걍 얼닭 빼고 다 가지마)
메자이는 카사딘, 베이가, 카서스 아닌 이상 상대 좆밥 냄새 진동할 경우에만 가고 웬만해선 가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누커에겐 소서러 부츠가 최상이지만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머큐리가 나을 경우도 많다
신템 데스캡이 땡템으로도 200이상의 ap를 확보하게 해주는 괴랄한 템이므로 웬만한 솔로 ap의 경우에는
라일라이와 궁합이 좋은 일부 챔프를 제외하곤 카탈(혹은 roa)로 어느 정도의 피통을 확보한 이후엔
바로 데스캡을 가는 게 좋다
한타 때는 딴 거 없고 내가 죽더라도 잘 큰 상대 캐리 하나 짜른다는 생각으로 한다
또 상황을 너무 재거나 킬을 노리면 콤보 붓기도 전에 잘려 버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될 수 있으면 적당한 상대가 거리에 있으면 스킬을 아끼지 않는다
3. 탱커
탱킹=템 파밍력이므로 탱커도 가장 중요한 건 파밍
초반엔 무조건 파밍에 주력
보통 어느 정도 수준의 게임만 되도 고급템 한 두개 들었을 상황에 보통 승패의 윤곽이 보이므로
단일템으로서 효율이 좋지 않은 워모그는 될 수 있으면 피한다
어느 정도 체력이 확보된 상황에선 밴시보다 포스오브네이처가 나은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방의 씨씨를 고려해서 결정한다
한타 때는 웬만한 경우 탱커가 이니시에이터이므로 자신이 싸울 상황인지 교전을 피할 상황인지
대략적인 적군의 수, 아군의 진형, 위치 등을 고려해서 행동한다
괜히 혼자 템 좀 된다고 개돌 했다가 따라온 아군 다 뒤지는 경우가 생긴다
한타가 일어나면 교전이 일어나는 순간엔 돌진해서 탱킹을 하더라도
전면전이 벌어지면 상대 캐리의 딜링을 끊거나 아군 캐리의 베이비시팅을 주 목적으로 한다
4. 정글러
웬만하면 팀의 도움을 받더라도 블루 스타팅을 한다
람머스나 쉔 같은 탱커형 정글러가 아니라면 될 수 있으면 랜턴을 간다
랜턴은 저렴한 가격에 대부분의 정글러인 밀리dps에게 좋은 아머와 후반에도 유용한 흡혈옵션이 있고
또 최근 3분 패치로 와딩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드래곤 와딩만 유지해 줘도 좋음
게다가 마드레드의 500 추가뎀이 물리 데미지라 랜턴의 흡혈 덕에 라인 갱킹 후에 피가 없더라도
우물을 다녀 오지 않고 바로 다시 정글링을 할 수 있어 파밍에도 큰 도움이 됨
일단 보통 한 바퀴를 돌면 4렙이 되는데 이럴 경우 라인을 보고 바로 갱킹을 시도해야 함
정글러의 역할은 갱킹으로 킬을 상대를 잡는 게 최고이지만 그게 힘들더라도 시도는 해야 함
잡기 힘들어 보인다고 시도 조차 안 하고 파밍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정글러 역할의
50% 이상을 버리고 시작하는 거임
잡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서머너스펠을 빼주기만 해도 아군의 라인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또 상대는 언제 다시 갱킹을 올 지 모른다는 부담감에 파밍이나 푸쉬에 부담감을 가지게 됨
그러므로 파밍을 열심히 하더라도 이동하는 동선에선 웬만해선 갱킹을 시도하고
여의치 않으면 얼굴이라도 비춰서 언제 다시 갱킹할 지 모르니까 몸 사려라 하고 겁을 줘야 함
물론 무리는 하면 안 됨
무리하다 상대에게 버프를 넘겨주면 말 그대로 그 라인은 씹창이 나는 경우가 생기므로 조심
일반적으로 버프 몹을 시간 맞춰 먹다보면 13분 선에 3번째 버프가 리젠 되는데 이 시점부터
상황을 보고 아군 캐리에게 양도하기 시작하면 됨
물론 아군이 아직 힘을 발휘할 상황이 아니다 싶으면 자신이 먹고 갱킹을 돌고 다음 버프부터 몰아주든
계속 먹든 알아서 판단 함
드래곤을 잡을 땐 최근 패치로 드래곤이 강해진 것도 있고 워낙 드래곤은 견제가 심하므로
될 수 있으면 솔로잉은 하지 않는 게 좋음
갱킹 성공 후에 팀원의 도움으로 후딱 잡아 버리거나 아니면 맘 편하게 한타 승리 후에 먹는 게 좋음
솔로잉을 할 상황은 드래곤에서 떨어진 곳에서 한타성 대치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
팀에게 전면전을 피하고 상대 홀딩만 해달라고 말한 후에 잡거나 하면 됨
사족으로 서포터는 그냥 자신의 스킬빨로 말 그대로 서포팅만 잘 하고 와딩만 열심히 하면 되고 근접 dps의 경우는 챔프에 따라 워낙 플레이 방식이 달라서 제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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