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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밥 게임일 수록 서포터들이 무진장 고생하는게 애새끼들이 무슨 갓 나온 스타2 하면서 싸움 붙여놓고 연출 보면서 "헤…" 하고 있듯 지 캐릭터 보느라 여념이 없고 당최 맵을 안 봄

그렇기 때문에 천상계 가면 와드 1개로도 많은 걸 알 수 있는 반면에 심해로 갈 수록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이번 서머 레슨 서포터 편 때 마타가 각 정글에 와드 2개씩 4개 박아놓고 "이 정도 박아주시면 맵핵이라고 할 수 있죠" 하는 데 저는 어안이 벙벙

천상계에서는 그 정도 박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실버나 그 이하에서는 서포터가 진짜 지체장애아 아들로 둔 어머니 마음심으로 정글에 존재하는 모든 부쉬에 와드를 박아줘야함 그래야 안 짤림(짜르진 못한다는 톤으로)

하지만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짤리는 새끼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드 안 사는 새끼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심해 와드 무용론을 주창하며 서포터들은 팀파이트 템을 가는 것이 낫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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