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향의 침투력이 강하다
ㅡ최근 창고에 있던 실내 텐트를 방에 설치했더니 쿰쿰한 냄새가 났습니다. '블가리 쁘띠마망' 향수를 뿌렸지만 제거에 실패했습니다. 캔들을 실험 해볼겸 책상에 두고 세면세족을 하고 왔더니 텐트 냄새가 사라졌습니다.(10분 소요)
2. 건강한 느낌이 든다.
ㅡ양키캔들의 헤비한 느낌보다 가볍고 산뜻한 연소를 보여줍니다.
3. 향이 자극적이지 않다.
ㅡ만슈니씨의 우려와 달리 강한 스킨에 익숙한 남성에게 적당히 포근한 수준의 강도라고 생각됩니다.(연소 후 또 다른 매력적인 향이 납니다.)
4. 외형이 예쁘다.
ㅡ'난 여기 있지만 신경쓰지마'라는 느낌의 시크한 바디가 어느 환경이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합니다.
[단점]
너무 많아서 여기에 쓰기 어렵다(미침)
P.S.
1. 무리한(?) 요구에도 친절하게 수용해주신 만슌씨에게 감사합니다.(혹, 인증하면 곤란한 일 생길까봐 사진은 없습니다(둘 만의 비밀생성))
2. 아재롱거 방에 향기를 선물했다는 점에 본연의 기능 이상의 의미가 있다.
3. '개인적'으로 이전 직장의 방향제 냄새와 유사하여 안좋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디선가 맡아본 향일 겁니다. 대중적인 향인만큼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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