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리는 오펜스 21로 갑니다.
서머너 스펠은 이그나이트, 고스트를 주로 하는데 이그나이트만 필수입니다.
시작하면 메키 펜던트(마나젠템)과 마포 2개를 들고 라인을 갑니다.
1레벨 때는 섀터를 찍고 요령껏 피해 다니면서 섀터로 막타를 먹어줍시다.
아무무를 해 봤다면 섀터라는 스킬이 얼마나 우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탠트럼의 그 알다가도 모를 타이밍에 비하면 섀터는 칼이거든여.. 돈 터지는 소리가 시원시원합니다.
적당히 한 두 대 맞는 선에서 평타로 막타를 먹을 수 있으면 것도 먹어 줍시당.
팀원 보고는 나 힐 안 찍었으니 알아서 몸 사리라고 말해 주고 열심히 막타를 모읍시다.
헬라인이 아닌 이상 4렙까지는 힐 - 스턴 - 섀터 순으로 찍어줍시다.
100짜리 섀터와 150짜리 섀터는 차원이 다르니까여..
섀터를 3레벨 이상 찍으면 미드솔과 미니언 킬 경쟁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상대가 라인을 심하게 압박하지 않는다면 섀터를 빨리 올려서 부지런히 먹읍시다.
다... 먹는 게 남는 거니까.. 그리고 평타를 부지런히 칩시다...
그게 다 힐로 가고 섀터로 가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AP 타릭을 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쿨다운 40% 감소입니다.
쿨다운 40% 감소를 맞추면 5레벨 기준으로 힐은 7.2초 스턴은 6초마다 나갑니다.
힐도 힐이지만 6초마다 나가는 스턴은 추격전에 있어서 타릭의 게이도를 더욱 높여주죠.
그래서 첫 템으로 선택하는 것이 내셔스 투스이빈당. 단일템으로는 가장 높은 쿨다운 감소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쪼렙템을 모아 업글하는 템이기에 템 공백이 심하게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옵션도 타릭에게 필요한 것들뿐인 그야말로 타릭을 위한 템. 빠른 공속은 라디언스 레벨이 올랐을 때
공격력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그래봤자지만...) 타릭에게 정말 중요한 마나 수급을 원활하게
해 준다는 면에서 정말 좋은 템입니다.
메키 펜던트를 샀다는 가정 하에 내셔스 투스와 신발을 맞추기 위해 대략 2800원의 돈이 필요하죠.
즉, 2800원을 모을 때까지 라인 귀신이 됩시다...는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입니다. 최소한
내셔스투스 부품인 책과 350짜리 신발을 살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라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섀터를 빨리 올리는 이유는 라인을 벗어날 수 있는 시기를 1초라도 빠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보통 내셔스 투스를 맞추게 되면 보통 8~10레벨 정도 되는데 스턴 3레벨 이상에 섀터 2레벨 이상을 맞춥니다. 라디언스는 안 찍습니다.
내셔스 투스를 맞추고 나면 갱을 다니도록 합니다.
스턴 + 이그나이트 + 섀터 조합이면 십탱 혹은 개캐가 아닌 이상 피 빠진 애들은 타워 끼고 싸워도 잡아냅니다.
다음 템으로는 머큐리를 가 줍니다.타릭은 DPS로 쳐 맞는 것보다 스턴이나 스턴이나 슬로 같은 상태 이상이 더 무서우니까여..
여전히 라디언스는 찍지 말고 이 때부터 힐 스킬을 어느 정도까지 올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합시다..
빠른 시간에 머큐리 + 내셔스투스를 맞춰주면 나름 완전체 간지가 납니다.
정글링은 껌이고 심심하면 용도 솔로잉으로 잡아주러 갑시다. 쉬지 않고 미니언을 쳐 먹으면서 상대에게 덤벼듭시다.
그 다음 템으로는 요즘에는 주로 아크엔젤을 갑니다. 마나젠 + 고AP를 한 방에 해결해 주는 템입니다.
스턴의 게이도를 높이고 생존력도 올려주는 라일래이도 좋은 템입니다.
이 템을 맞출 쯤엔 라디언스를 찍습니다. 보통 힐 4레벨까지 찍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라디언스만 줄창 올립니다. 슬슬 이너 터렛이 무너져가고 한타의 타이밍이 된 것이니까여..
그리고 슬슬 데파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예전엔 조냐링을 맞췄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데파를 가는 게 더 훌륭한 것 같습니다... 데파 까지 맞췄는데 게임이 끝날 생각을 안 한다....
그러면 병림픽이 시작된 것이니 마음의 각오를 다집시다..
AP 타릭에게 후반의 미래란 없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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