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동안 해서 그런가 이제는 비명을 질러대도 별로 크게 안 와닿음 ㅋㅋ
그렇게 중계해놓고 한타 농심이 이기면 마무리로 농쉼~ 레드퍼스!~ 같이 입맛추는것도 멈춰.. ㅋㅋㅋ
분명 용준좌도 캐스터 역할로 말을 하고 계신데 비명에 다 묻히기도 함
스킬명까지 말하면서 속사포로 말하진 않지만.. 다이애나가 바루스를 마무리했다~ 뭐했다~
이런식의 중계를 하긴 합니다. 캐스터로서 말하는 양이 좀 부족한 것도 사실이긴 함...
해설들이 비명을 질러대서 안하는건지,
아니면 전황파악을 다 못해서 속사포로 상황 중계를 못하니까 해설들이 자기가 보는 포인트 중점으로
비명을 질러대는건지..ㅋㅋㅋㅋㅋ
성캐도 해설 오디오에 먹히긴 하는데 전캐보다는
나중에라도 포인트를 되짚으면서 확실히 말해주는 편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캐는 해설한테 먹혀서 맞장구 치는 경우가 많고요
물론 해설들이 보고 있는 한타에서 중요한 상황을 중점이 될때가 많긴 하겠지만
한타전에 말해줄 때도 있으니까,
그걸 캐스터가 캐치해서 본인 중심으로 중계해주면 좋겠어요..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
한타만 되면, 게임은 아주 잘 아는데 말 잘 못하는 캐스터 2명 +
게임 심화내용은 모르지만 능력있는 캐스터 구성으로 캐스터 3명 된거같음.
결국 목소리 더 큰 사람의 중계에 관심이 쏠림..
결국 교전중에는 해설이 시끄럽고
교전후에는 교전포인트+향후전황를 해설이 짚어주고 있고
해설이 다함 ㅋㅋㅋㅋㅋㅋ
캐스터는 그냥 분위기메이커임. 맞장구 치고~ 한번 이야기 나온거 강조해서 분위기 고조시키고...
예전에 클동 2인체제로 중계한적 있는데 그때랑 크게 다른게 없음
지금으로선 캐스터 존재감 느낄때는 게스트 해설 나왔을때,
질문 해주고 바톤도 좀 넘겨주고.. 해설 지분 조정할때가 독보적임..
롤 특성상 다른 구기종목보다 중계가 더 어렵겠지만...
좀더 스포츠 중계다워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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