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맘팀 - 개인적으로 갱맘 한명 때문에 응원한 팀인데, 갱맘은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감독이라는거 증명했고, 한동숙이 많이 발전함. 다음 시즌 괜찮을듯. 스나랑은 좀 더 노력해야겠고 박잔디는 다혈질 기질을 좀 조절해야할듯. 남봉 쵝오.
플레임 - 큰 기대를 받았지만 역시나 -따-의 벽은 높았고, 강소연도 부담과 관심에 약한 성격이라 많이 주눅든 모습. 류제홍과 더불어 가장 큰 관심을 많은 왜냐맨은 재미와 실력증명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듯.
캡잭팀 - 경매가 잘된건 운이었지 캡잭이 잘했던건 아님. 근데 구성이 너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버림. 너무 쎄보여서 오히려 스크림 제일 적게 본 팀. 캡잭이 미드 대타 들어가서 060 하는건 다시보기 한번 보는거 추천 개웃김.
큐베 -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팀이었는데 내가 보기에 얘들 그냥 방심한게 컸음. 뭔가 4강까지 너무 쏟아붓고 선 축포 터트린게 크지 않았나. 그리고 김나성은 류제홍의 천적 ㅅㄱ.
크캣 - 흐음... 뭔가 참 안돌아간 팀... 그래도 잼민이 유나땅 발굴해낸건 다행스럽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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