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박근혜가 하는 행동을 보면 단순히 오바마 빨아준다기보다 결국 총선을 노리고 취하는 액션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대선 때는 국정원알바뉴스 잠재울려고 세월호 뒤집는 위인인데.누구 말마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도 팔아먹을 위인.)
그렇다면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경제손실,
개성공단만 해도 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고
사드배치 후에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손실은 수십조를 내다보고 있는데
이 경제손실을 박근혜는 어쩔 것이냐.
박근혜의 스케쥴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4월에 박근혜의 이란방문.
아시다시피 이란은 최근 핵협상타결로 미국과 EU의 이란에 대한 모든 경제제재를 해제했죠.
그래서 중국도 일본도 미국도 전세계에서 이란시장을 탐내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 박근혜정부는 중국에서 모든 경제수주와 수출을 이란으로 옮기려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박근혜의 정권에서 대북정책으로 생긴 경제손실 대신 이란 즉,새로운 시장에서 인프라시장의 확보로 메꿀려는 계획일수도 있는거죠..
근데 왜 이란과 한국이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0/2016021002210.html
이 기사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키와 마찬가지로 이란은 한국을 형제국가로 생각할 정도로 돈독하죠.
이란에 서울로가 있고, 한국엔 테헤란로가 있죠. http://cafe.daum.net/busmania/2V4Q/2310?q=%C0%CC%B6%F5%20%C5%D7%C7%EC%B6%F5%B7%CE&re=1
이란,이라크 전쟁 때 세계의 다른 기업들은 다 빠져나갔지만 한국기업은 끝까지 현장에서 철수하지 않기도 했죠.
얼마전까지만해도 박근혜가 지금까지의 직무기간동안 한 것이 없기에 통일대박론을 외치며 대북경협을 통해 자신의 업보를 쇼부보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총선도 가까워오고 내년 대선도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 박근혜는 뭔가 큰 건을 해야된다는 자격지심을 갖고 있을텐데 현재 추측할 수 있는 재료로는 이란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어려운 시황 속에 전 오늘 비츠로시스를 매수 했는데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하락장에서 정책모멘텀을 갖고 있는 소형주가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이란모멘텀'과 또 하나는 '4월총선 모멘텀' 두개가 중복되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가뭄때문에 난리였죠. 작년만 그랬나요..
기사보셨을 겁니다. 작년 지방에 가뭄때문에 난리였는데 수도관 노후로 물이 줄줄새고
급한대로 새는 곳만 임시방편으로 공사해놓는데 또 다른곳에서 터지고의 반복이었죠.
또 수도관은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도 마찬가지죠 기사보시죠.
http://search.daum.net/search?w=news&q=%EC%84%9C%EC%9A%B8%EC%9D%98%20%EC%88%98%EB%8F%84%EA%B4%80%20%EB%85%B8%ED%9B%84&spacing=0
분명 이번 총선공약때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비츠로시스는 수처리 및 자동제어시스템 특허보유하고 있습니다.
뭐 이 두개의 모멘텀이 중복되는 종목으로는 동양철관과 뉴보텍이 있고
이란모멘텀에 지금 급등중인 웰크론시리즈, 건설주에 희림(매집흔적이 보임)
아직 이란과 총선 모멘텀으로 급등파동이 나오지 않은 동양철관과 비츠로시스가 제 판단에 매리트있다 생각되네요.
이 종목과 관련하여 이런 얘기가 실제로 나오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예상해서 매수해 놓자는 전략인데 뭐 박근혜 이란갔다가 인사만하고 오고 총선공약에 안나오면 뭐 뭐..
이제 날도 좋아지는데 뭐 강바람 쐬러가죠 뭐..
p.s 다음주 월요일 중국과 홍콩 증시 악재가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스크관리는 각자합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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