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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차타구 출발해서

강릉 폴앤매리 햄버거집에서 아점먹구 출발

(수제버거중 제일 맛나더군요 강추 ★★★)

바람이 엄청부는데 다행히 뒷바람 받고서

힐링하며 라이딩했습니다 (파도가 매우쌤)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인도에 대충 자전거도로

마크 찍어놓고 동해안 자전거길이요라고

만든게 심하네요 자전거 도로에 차량 주차

엄청되어있고 관리가 전혀안되서 (쓰레기 등)

강제로 공도잼 ^^  

파도가 높아서 공도타다 파도에 샤워하고

(세차 ㅅㅂ.....)

중간에 순간경사 21프로 나오는 언덕도 있고

스펙타클한 라이딩이었네요

바다만 아니면 별 두개도 아까운 길입니다

차라리 북한강길이 더 좋음

속초도착해서 유명한 맛집 봉포머구리집에서

물회랑 닭강정 사먹구 마무리했네용 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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