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구형 레스포 스프린터를 10만원에 샀는데 2002년도 생산차인데 전 주인분이 4월에 옥션에서 신품급으로 즉구하셔서 믿기지 않을정도로 깨끗하네요. ( 보호시트지도 붙어있음 )
원래 픽시를 구매하려 했으나 아버지께서 타시는데 굉장히 불편해하실껏같았고..( 새벽마다 자전거를 타심 )
제가 9월에 복학하기때문에 그닥 좋은게 필요가 없더라구요;
지금 자전거가 생활 철티비 중고로 구입한거라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10만원 전후로 장터에서 사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보통 저가 유사로드가 그러하듯..구동계는 시마노 2200급이라고 하는데 그건 중요치않고
무게가 15키로 전후라는데 ㅠ_ㅠ
오늘 직거래하고나서 바테잎고 바꾸고 안장도 바꿔야겠네요.
다른 것은 절대 건드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손댈게 한두개가 아닌것같아서 ㅠ_ㅠ
암튼 조만간 사진올릴게요~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http://cafe.naver.com/joonggonara/25491371 링크!
2.
아는 형이 메리다 880 타시는데 제 10만원짜리 구형스프린터랑 존나 비교하더군여.
니껀 3일만에 녹슬고 한달안에 휠, 비비세트 전부 바꾸게 될거다.
도싸 초기분들이 저가 타다가 비비에서 쉭쉭 소리나서 바꾸게 된게 태반이다.
라이딩하게 되서 기쁘다고 하니까 니껀 내꺼 못따라와 어차피 *^^*
이지랄하면서 존나 짜증나게하는데,( 내가 언제 누가 빨리 달리나 내기하자고 했냐고..) 애초에 별로 안좋아하긴 했는데 원래 자전거 쫌 안다하는 사람들은 저런가요? 아니면 저한테 피해의식있어서 그런건가여?
암튼 싼값에 구매해서 로드좀 느껴보려고 산건데 옆에서 졸라 짜증나게 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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