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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비싸다.
조향이 아주 털린다.
포지션을 바꿔 피팅하려면 포스트를 교체해야 한다.
스템 뽑아 레이크 길이를 만들고 싶지만 접는 방식 때문에 한계가 크다.
막 들고다니기엔 생각보단 무겁다.



장점

시간이 지나도 중고 가격이 안떨어진다.
휠베이스가 생각보다 길어 의외로 잘 나간다.
정말 작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접힌다.
성인 남자의 경우 뭐 그냥 접어서도 번쩍 번쩍 들고다닐만 하다.
순정 부품들이 허접해 보여도 은근히 품질이 좋다. (내장 기어나 변속기 브레이크 등등)
캐리어 블럭등 다양한 확장 옵션 제품이 잘 나와있다.



결론

사기에는 비싸고 망설여지는 자전거지만 사고 나서 절대 후회 하지 않고 다른 자전거 다 정리해도 정리 안하고 가지고 있을 최후의 자전거다. 만약 판다 해도 다시 사게 되는 자전거가 브롬튼.

중고 가격도 절대 안떨어지는 브롬튼이니 일단 지르고 보시죠
대체 불가능한 포지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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