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도 탐사겸 집에서 회사 다녀왔으니.. 나흘로 치지요 -_ -..
우선 승차감은 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푹신합니다.
안장이 딱히 부드러운편은 아닌데, 빅애플 타이어 때문인지 좀 부드럽네요.
속도는 왠만히 잘 나오고, 기어는 4~6단 에서만 거의 사용합니다.
오르막에도 1단을 쓸일이 별로 없이 잘 나가주고..
예전 스몰박스RS는 1단에서 7단까지 왔다갔다 많이 해줬는데;;
대신 8단을 쓰려다 한번 체인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8단 시도는 못하고 있고요,,
(어제 샾에 갔는데 봐달라고 하는걸 깜빡했네요 -_ -)
전립선이 저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각도조절을 하니까 한결 편안하네요.
전체적으로 아주 무난한 자전거 같습니다.
단단하고 승차감도 나름 편하고.
장점
1. 나름 괜찮은 승차감
2. 적절한 기어비
3. 나름 괜찮은 디자인
단점
1. 적절한 기어비 (끝단 기어를 쓸일이 별로 없고 큰 차이를 모르겠음)
2. 샥이 없어서 업힙을 해줘야한다는 점..
덧.
타이어가 휜거 같아서 샾에 들려서 점검 받았는데, 림은 제대로 조절했구요
그래도 타이어가 옆으로 튀는데 주인아저씨말이 이건 타이어가 삐꾸라고 하네요.
오차범위내에서는 정상이니까 AS받고 싶으면 다혼에 연락하라고하는데,,
그러면서 다른 자전거 바퀴들 막 돌리면서 보여주는데,, 완벽하게 1자로 도는 바퀴는 없더군요 -_ - ㅎㅎ
암튼,, 그려러니하고 타렵니다.
그리고 뒷바퀴쪽에 다혼전용 짐받이 달았는데, 이거 고정하는 가방같은건 어디서 구하나요?
고무줄밧줄로 묶기에는 조심히 다루어줘야 할 물건들을 간간히 실을거 같은데,,
암튼, 글이 참.. 이상 질문 겸 시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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