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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집안 어딘가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 곳(65535th dimension)에 쳐박혀있던 캣아이 전조등이 오늘 갑자기 뿅하고 눈 앞에 나타나서 왠지 돈 주운 기분에 히히덕 거리면서 당장 자전거에 장착할라고 분명 또 어딘가 같이 쳐박아놨을 브라켓을 열심히 찾는데도 불구하고 안나오는 말도 안되는 상황… 아니 도대체 이건 어디 귀신이 물어갔나 절대로 안나와서 이상하다 싶은 가운데(생각해보면 전조등도 절대 안나왔었지만…)



  이제사 떠올려보니 지난번 자전거 뽀림ed 당했을때 장착된채로 같이 딸려갔네요^^ㅋ 엉엉(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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