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te31.com/rgr/view.php?id=movie&no=7794 모바일 화면

리들리 스캇이란 이름에 대한 기대를 지우고 극장으로 향할것을 추천드리며

명작을 향한 기대도 지우고 가시길 바랍니다.

무대는 가장 최신의 기술로 그려냈지만

영화는 고전 그 자체입니다.

좋게 말하면 기본에 충실한 깔끔한 밥상이다만

나쁘게 말하면 너무 밍숭맹숭한 색 없는 밥상입니다.

이 정도 돈을 들인 대중영화라면 좀 이랬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들이 참 많고

주변 캐릭터를 그려내는 것도 많이 부족했다 싶습니다.


리들리 스캇이 쉬어가는 영화 아닐까 합니다.

왜 화성에서 찍어야 했나? 왜 화성이어야만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을 줄 수 없는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잡담 | 1034명이 읽었어요. 18.219.123.8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