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액션 영화계에서
빼놓아서는 안되는 존나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함
연출의 모든것이 스타일리쉬를 중점으로 만들어져있는데
스토리도 굉장히 탄탄함
아주 깔끔한건 아니었지만...
이 영화의 핵심은
아역인 캐머런 브라이트인데
진짜 이 새끼는 생긴것도 뭔가 불만많게 생겨가지고
내가 이영화 때문에 그랬나 울트라바이올렛 때문에 그랬나 나비효과 때문에 그랬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내 영화 감상 인생에 가장 개 쌍노므 개갓난애새끼는 얘임
조프리는 잘생기기라도 했고
아따맘마는 만화니까...
특히나 이 영화에서는 못생기게 나옴
느와르와 스릴러를 적절하게 섞은
굉장히 굉장히 잘만든 영화임
액션 스릴러의 경우에
둘중 하나가 굉장히 부실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둘을 모두 잡음
영상미 또한 분라쿠를 떠올리게 할 수준이라고 내뇌에는 각인이 되어있고
스릴러 부분도
아오 저 씹새...개새끼야!!!!!!!!!!!하면서 볼수 있음
느와르적인 요소는 딱 게임 맥스페인을 떠오르게 하는데
이 감독이 이 능력으로 맥스페인 만들었으면 그렇게 개 똥망이 되진 않았을듯
굉장히 어두운 영화지만
신하균 주연의 예의없는것들 이라는 영화처럼
유머러스함이 묻어남(거기서는 대놓고지만 여기서는 은근히)
폴워커의 작품은 별로 많이 보진 않았지만
이런 개좋은 영화에 딱 맞는 배우였음
감독은 마인드 헌터 각본 쓴 사람인데
마인드 헌터에 비할바가 아님
에지간하면 다들 보셨겠지만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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