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대가리 존나 굴리면서 재밌게 본게 처음인덧,
케이블tv에서 미드 많이 해주는거, 수사시리즈 과학시리즈 법정물 이런거
굉장히 많이 해주는데, 항상 별로 재미없어 보이고 취향도 아니라
미드 많이 보지만 그런 쪽으로는 잘 안봤었는데,
아니 이건 왜이렇게 재밌는거야! 깜놀해서 마지막 크래딧 나오는거 봤더니
제작기획자, 리들리스콧+토니스콧
배우들도 외화좀 봤다면 눈에 익은 연기력 좋은 배우들 많이 모아놔서
진행이 너무나도 매끄러워서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법정물이라 그런지 대화가 엄청 빠름)
복잡하고 따분한 법정물도,억지스런 수사물도,
매번 뻔하고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하나의 큰중심사건을 중심으로 매회마다 새로운 주제의식을 가진 사건을
속도감있고 신선하게 풀어가는것과 장르를 잘 살려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큰 재미.
여러가지 복선과 하나씩 열려가는 사이드 스토리도
보면 볼수록 계속 보게 만드는 요인들,
@1x~1x화 보다가 1화부터 보고 있는 중인데, 뒷부분을 먼저 보고나서
봐서 그런지 초반의 살짝 지루한 감을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봤는데
일단 4화 까지 보고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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