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te31.com/rgr/view.php?id=movie&no=3387 모바일 화면

이병헌이랑 최민식, 김지운 감독 무대인사 볼겸해서
어제 기자 시사회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잔인한 장면 나오는 영화를 유난히 못보는 편이긴 하지만
영화상영하는 2시간 삼십분 내내 어찌나 힘들던지.

여성분들은 특히 많이 힘들어 하실것 같지만 영화자체는 재미있습니다.
(도중에 나가는 여성분들이 열분쯤 있었던듯)

최민식 아저씨는 뭐 원래 연기 잘하는 분이니까.
이병헌 형님은 아이리스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역활이 그래서 그럴지도)

암튼. 정말 잔인한 장면 1분 30초 짜른거라고 하던데,
그래도 많이 힘들고, 비슷한 느낌의 추격자랑 비교해도 훨씬 잔인합니다.

영화 보고나면, 진짜 악마는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물씬.

잡담 | 1793명이 읽었어요. 3.147.84.123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