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스타킹에 나왔던 피아니스트 신지호군 보셨어요?
연주 되게 잘하더라구요,
스타킹에서 오글거리게 시켜서 좀 포즈가 오바하긴 했지만 연주만큼은 엄청 뛰어난 듯.
(예전에 이 분이 올리셨던 UCC보니까 담백하게 치시던데, 하여간 스타킹 ㅋㅋㅋㅋㅋ)
그리고 닉쿤과 얼핏? 닮은거 같은데 좀 더 사람답게(닉쿤은 신의 영역-_-) 잘! 생겼더라구요.
본인도 닉쿤하고 비교하는게 부담스러운거 같더라구요. 이 분 자체 만으로도 매력 있는데.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아래 사진이 있던데 멀리서 찍으니까 완전 닉쿤이네요. 깜놀.
스타킹 영상 보니까 (대중적)남자피아니스트=이루마라는 공식을 깨줄 거 같기도 해서 반갑네요.
남성스럽다고나 할까요. (이루마씨 비하 아니예요 ㅜㅜㅜ)
신지호 군이 편곡한 애국가라는데 로맨틱하게까지 들리네요.
감동적이예요. 월드컵도 하는데 뭔가 제 안의 열정을 깨우는 듯 ㅋㅋㅋ
아 잘생겼네요. 부럽습니다.
피아노도 잘치고 이 얼굴에 미국 유학까지 다녀왔고, 그야말로 엄친아.
미국 대통령 상도 받았더라구요. 흑흑흑,
잘난 놈들이 다 해 먹는 이 놈의 세상 ㅋㅋㅋㅋ
그나저나 포르투갈 너무 못됐어요. 일곱골이나 넣다니,,, (미워,,,,,,,)
여튼 신지호군 주시할겁니다!
맘에 드네요! 진보라양이랑 연주 한번 해주길. 아주 선남선녀 제대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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