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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나서도 어리둥절
뭔가 존나 알것같으면서도 아리송한
영화 개봉당시의 미국사회를 비판하는 뭐 고런 내용은 알겠는데
예상하기 쉽지만 예상못했던 그 뻔한 앤딩에 넋을 잃고
그래서 폴은? 그래서 형사는? 그래서 ?...
계속 질문이 뇌까려졌던 오랜만에 생각하게 하는 영화

너무 재미있었음,

결국 아무것도 하지않은것인가

그렇다면 나머지는?? 그 상상의 세계는?
처음에는 모두 서로의 허세와 무관심속에 묻혀진줄로만 착각할뻔,

얼마전에 레스큐던도 봤는데

역시 크리스찬 베일은 역에 영혼을 바치는듯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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