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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의해 정보가 차단되고 소통이 없는 절대권력의 미래시대.

절대권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후계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까봐
스크린으로만 대중앞에 나서는 대법관.

그리고 그것을 파괴하고자 하는 V.



이런말 하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왠지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슷해 보여서

더더욱 와닿았고 재밌게 봤네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못 견뎌하시는 분,

혹은 물론 너무나 일을 잘하고 계시지만 아주 쪼금 대통령님이 맘에 안드시는 분

들은 플러스 알파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건 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틀어줘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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