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을 제작한 유니버설은 10월16일 맷 데이먼을 출연시킨 4편의 제작을 결정했다. 1편부터 3편이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각색 작품이었다면, 4편은 영화만을 위해 쓰여진 오리지널 시나리오가 바탕이 된다. <오션스 트웰브> <본 얼티메이텀>에 참여한 작가 조지 놀피가 각본 작업 중이며, 2010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에도 본 시리즈 4편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제작 결정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전해드렸다시피 감독과 주연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그대로 맡게 되었습니다. 감독과 배우, 스튜디오가 든든하게 전작과 그대로 정해졌으니 이제 이야기가 얼마나 훌륭한 이야기로 만들어지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2010년 촬영 시작이니 킹왕짱 재미있는 시나리오 쓸 시간은 충분하지만 팬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늦은 개봉이 아닌가 불만스럽기도 합니다.(2010년에 촬영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빨라도 2011년 개봉이란 말인데;;) 마음 같아서는 그냥 올해 겨울부터 촬영 시작해서 내년 추석즈음 개봉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캐러비안의 해적 3의 악몽이... 뭐 아무쪼록 1, 2, 3편 못지 않은 4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잡담 | 1704명이 읽었어요. 18.119.1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