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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최근들어 볼만한 영화였네요.

다크나이트 이후로 화끈한 영화를 찾고있었는데

이번에 이글아이가 어느정도 충족시켜줬음



샤이아 라보프는 연기는 잘하지만

마스크 자체가 앳되보이는 얼굴이라 중압감은 좀 떨어져서

이영화야 그럭저럭 소화됬지만 더 무거운영화에는 잘 안어울릴듯하네요

그래도 그런대로 괜찮았음


중간에 한가지 흥미로운 걸 발견했는데

주인공일행이 강도짓을할때

CCTV에 찍히는 모습이 있는데

2009. 01 로 찍혀있음

아직 2008년 10월이고 영화 찍을당시는 더 일찍인데

아직 오지도 않은 내년 1월로 찍히는게

그때 영화 장면은 배경도 날씨도 옷차림도 한겨울의 모습은 아니었네요.




전체적으로 매트릭스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정말로 저런게 있을법한일이라

새삼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영화.


영화를 보는내내 손에 땀을쥐는 그런 영화는아니지만

막 때려부수는 그런 화끈함보다는 아 별게 다있네 하는 신기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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