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올여름 대작들에게 처발리며 오싹한 호러가 없었던 여름의 마지막을 달래기 위하여
보러 갔습니다

어어 씨발하며 눈을 가리게 만드는 좆되는 장면들과 긴박감등으로 지하철 속으로

내가 처들어가게 만들더니 막판엔 뭔 씨발 사육사 간지 내뿜는건지

요즘 미국 공포 트랜드는 끝물 병신인가요

잡담 | 1199명이 읽었어요. 18.119.137.2

비공개 손님 … 2008-08-31 21:21:42

아...보고싶은데 여기저기 뒤져봐도 안보이네영...
어제 서점가보니 책도 나와있던뎅...
음..근데 반송님 글을보니...극장개봉한 간지..??

비공개 손님 … 2008-08-31 21:29:13

그런간지 사람까는 표현이 정말 무서울간지

비공개 손님 … 2008-08-31 21:44:24

아...ㅅㅂ 혼자 보러갈까...

비공개 손님 … 2008-08-31 23:12:00

기괴한 공포소설을 쓰는 클라이브 바커 원작이라 그렇습니다 ㅎㅎ;
헬레이저~

비공개 손님 … 2008-08-31 23:20:20

한 2주전에 개봉해서 벌써 내릴락말락 하고 있죠;
생각보다 무섭지도, 심하게 잔인하지도 않기에 외면받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도심속 지하철의 차디찬 느낌은 잘 표현해낸것 같습니다.
밤에 지하철 타기가 좀 깨름칙하게 만들더라구요.(탈일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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