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큰 틀을 잡고 만들어진 영화 디워.
하도 여기저기서 악평을 많이 듣고(초딩용 영화다, 스토리가 없다, 그래픽이 개발이다 등등)
정말 기대도 안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은건 보고 싶은거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초딩용 영화치고 한국에서 이정도면 잘만든거 아닌가요?
어디 갈갈이와 드라큐라(?) 이런거와는 비교도 안되겠네요
스토리가 없다.
엉성하지만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더군요.
그래픽이 개발이다.
초반에는 너무 티가나는 그래픽에 사람들도 피식 웃더군요.
하지만 도심씬에서는 카메라 워크와 더불어 그래픽이라는게 많이 상쇄되었구요.
어디 트랜스포머, 판타스틱4 에 비하면 그래픽만큼은 거지 같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그래픽만 봤을때) 정말 이거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애국심에 호소하는 호소문(?) 머 별로 거슬리지 않던데..
아리랑 음악이 나올때는 "아~" 하는 탄성까지;; -_
까는 분위기라 다들 까는건지 아님 관객수준이 그만큼 높아진 건지..
한국은 안돼~ 이런분위기 괜히 싫으네요.
참고로 디워 알바 아닙니다. -_-;; 완전 알바로 찍히겠네용;;
괜히 저는 재밌게 잘봐서.. 일케 글을 올리는 겁니다.
재미없게 보신분들과는 의견이 많이 다르네요;;
밑에 글들 읽어보고 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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