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클릭

오늘 친한 누나와의 영화약속으로 인해 보게되었습니다.

대충 인터넷에서 "재밌다!" 라는 평을 몇개보고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그게 기대를 하고 봐서인지 아님 알바의 글이였는지..

저에게는 그다지 크게 재밌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러는 와중에도 혼자 "하하하~" 하며 웃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개인적 기준은 다르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클릭은 일과 가족 사이에서 일을 선택한 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자신의 인생을 리모컨으로 콘트롤 할 수 있게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미국영화의 기준인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죠.

몇몇 장면에서는 너무 재미가 있어 몸을 들썩일 정도로 웃었습니다.

같이간 누나에게 클릭보자고 우긴게 살짝 미안하네요. 그냥 '그놈 목소리'볼껄..

그래도, 고마워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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