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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날이라(다른 CGV에서는 이미 내림)용산까지 가서 봤는데

간 보람이 있었음.




뮤지컬형식의 영화인데

뮤지컬의 현장감 잘 살리고 구석구석 세세하게 와이드하게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반만에 처녀작이라 그런지

스토리는 마무리가 엉성했음.

황당하게 마무리하고(그것도 하나의 묘미일수 있지만)

뭔가 반전 일으킬듯 말듯하면서 수습하는 마무리랄까..



여튼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았어요.

노래 중독된거 같음.

잡담 | 1483명이 읽었어요. 18.117.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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