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국세청에서 조사나온 주인공이 마을에 거주하며 이 마을의 수상한 점을
알게된다. 다름아닌 인구수가 1950~ 현재까지 436명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마을사람들도 지나치게 친절하기까지하며, 이상하게
가끔씩 마을의 전기가 나갔다들어오곤 한다. 게다가 외부와는 통신망 자체가
두절돼어 있으며, 가끔씩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종종 발견된다.
(그 마을 사람들 모두 이상하지만...)
그들은 열병에 걸려서 치료받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밤마다 주인공은 이상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주인공은 그마을에 일어나는
일들이 심상치 않음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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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제목 그대로 인구수가 436으로 고정된
마을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해봤는데 예상한 그대로라서
좀 실망한감이 없지 않다.
영화 흐름 설정이 그런 것 같긴 한데
보는내내 주인공이 조금 멍청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상황판단을 잘 못하는 거 같았다.
게다가 보안관의 가치와 자기가 믿은 마을의 신념이 흔들렸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것이 너무 작위적이지 않나 싶다.
결말을 보면서 그 후에 생각이 난건데 저 마을은 아마 머지 않아 세상에
밝혀질 것이고 436명 인구수 고정된 마을을
관광지처럼 구경하러 온 다른 곳의 사람들이 다 유입 되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 완전한 비밀장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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