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동료들과 모험을 떠나며 주인공이 점점 쎄지는 그런 만화로
그림체는 대략 란마나 삼삼아이즈처럼 당시 스타일의 전형적인 그림체.(그러나 두 작가의 작품은 절대 아님)
주인공이 일본식 복장(블리치같은 류의..)같은걸 입었던 것 같고... 삐죽삐죽한 검은 머리에 키가 작고 자기 몸보다 큰 검을 들고 다녔던 것 같은 느낌. 검에 무슨 구슬같은 것을 박아 넣던가? 검이 막 커지던가? 했던 것도 같고...(주인공 이름이 야...뭐시기 였던 것도 같은데 그냥 야크모랑 헷갈리는 건지...암튼 불확실.)
분위기는 판타지스러운데 동료들이랑 막 던젼 비스무리한 걸 막 탐험하고 동료 혹은 악당 중에 막 동물형 인간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었던 것 같음(타이의 대모험이나 드래곤볼 초창기처럼...)
예전에 친척집에서 해적판으로 몇권?을 보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그닥 유명하지는 않은건지 인터넷 시대 이후로 언급되는 것조차 본적이 없으니...
그래도 그림체가 상당히 완성되어 있었던...것 같은 기억이 있고 요새 고전만화를 찾아보기가 매우 수월해진만큼,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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