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9-30 00:51:48
	담당 편집자 말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취재 다니는건 일본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만화계에서 작가가 작품 그리는데 자료 필요하다고 담당 편집자랑 어디로 취재 여행 다녀오고 이런는건 영 상상이 안 돼서... 처우가 좋달까 일단 만화/만화가에 대한 인식도 훨씬 좋고, 만화계가 일종의 산업으로서 활성화되고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죠.

2	비공개 손님 … 2011-09-30 02:58:47
	만화 "바쿠만"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텐데 일본의 경우 만화가와 담당편집자의 관계는 거의 연예인과 매니저(혹은 프로듀서)의 관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당

3	비공개 손님 … 2011-09-30 06:24:10
	윤인완 양경일의 아일랜드 1권 보면 배경인 제주도 취재 갔다온 후기가 있긴 하죠...

4	비공개 손님 … 2011-09-30 13:39:59
	아 그리고 담당기자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잡지의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1-09-30 18:51:36
	아하 잡지라!! 아일랜드 1권이라.... 옛날 생각 나네. 아일랜드 1권이 나오던 무렵엔 그래도 우리나라 만화계도 대충 그정도 여유는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1-09-30 21:52:17
	그런 것도 있고 당시에 둘은 엄청 의욕에 넘치던 시기였으니까요..

7	비공개 손님 … 2011-10-05 14:36:31
	a급 만화가의경우 자료수집 기자만 따로 붙여주는데. 만화그릴 시간이 없는 경우 사진찍으러 다니면서 자료수집같은건 따로하는사람 있더라구요.

8	비공개 손님 … 2011-10-05 14:37:32
	유명한 초밥왕의경우도 작가가 먹으러 다니지않고 초밥전문 기자가 전국다니며 자료수집해다 날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