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식객,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도 듣고 한번 볼까 하고 찾아봤는데
이것참, 한국만화에만 나올수 있는 한국 정서와 따듯한 이야기들인지,
물론 이야기 한회한회 재미 있습니다.
모 요리만화처럼 레이저 뿜고, 용이 승천하고, 음식이 날아다니거나
배경에 산,바다,물고기,꽃동산이 꾸며져 있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모 요리만화처럼 실제로 만들수도 없는 요리가 나오거나
만들어봤자 맛없는 요리도 나오지 않고
회마다 신기한요리와 말도안되는 제조방법 구하는과정 등도 없습니다.
아직 전부본건 아니지만,(15화까지봄) (주인공이 지나치게 박식하다는 점까진 패스)
그저 간만에 다섯가지 덕과는 상관없는 한국인이 그린 한국 적인 정서의
만화가 너무 좋았더라능(다섯가지 덕이라능)
나머지도 찬찬히 봐야겠네요.
쓰다보니 쩐의전쟁(만화)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인듯,
한회한회 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전체내용을 끌어간다는점,
신문이었나? 아무튼 그런쪽의 연재만화여서 그런듯,
부담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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