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지 그젠지 암튼...
이벤 시작하자마자 전 별로 에바가 좋아서라기보단 그냥 아무생각없이..
재미로 두번 질렀습니다.
신지 아스카가 뜨더군요.
오오. 커플이군. 됐어 이걸로 됐지 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퇴근길에 아무생각없이 법석이 딱 5개 남았길래 한번을 더 질렀습니다.
카오루가 뜨더군요.
에이.. 뭐 13호가 좋다던데 .. 뭐어때 셋다 중복 안되고 좋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일섭은 제우스가 열렸습니다.
그간 제우스 없어서 좀 곤란했던때가 많았던지라.
그리고 어제 법석 남은 5개를 몽땅 써버렸으니 할 수 없이 법석을 또 질렀습니다.
그때 지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13호 여섯번만에 득함 ㅎㅎㅎㅎㅎㅎ, 난 물팟이 약해서 ^^, 넌 물팟 충분한거같으니 돈낭비야 지르지마 ㅎㅎㅎㅎㅎㅎㅎ
.... 에이 뭐 법석도 많은데 한번만 더 지르지 뭐..
알 수 없는 열등감과 방금 지른 법석들을 바라보자니 또다시 탐욕이 꿈틀거렸습니다.
한번.
신지가 또 뜨더군요. 썅눔시끼...
그래.. 한번만 더 지르고 뭐가 나오든 그냥 이젠 포기하자.
두번.
마리가 뜨더군요.
그래... 지인도 여섯번 질렀다는데.. 나도 여섯번만 채우자..
13호가 드디어 떴습니다.!!!!!
으하하하!!!...
..
...
...
.......
....라고 기뻐해야 하는데..
어라? 생각해보니 레이만 없네...
아시발 지금 어찌해야 할 지 존니 고민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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