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서 잘 만들어놨구나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뭐 FPS가 다 그렇지만, 킬 하면 재미있고 킬 못하면 재미 없음...
캐릭터 구매 - 기본 총 개조 까지는 해야 그래도 제대로 된 느낌을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조준경 계열을 바꾸면 게임 느낌이 많이 바뀝니다.
첨짤은 애쉬누님인데... 멀리서 그레네이드런쳐를 쏘는데, 이게 적죽이는 용도가 아니라
문이나 벽 부수는 용도더군요. 적을 교란시킬수도 있고.. 안전하게 외벽을 뚫거나
건물 안에 벽을 멀리서 뚫을 수 있어서 캠핑하는 적 놀래키기 좋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고.. 초반에 MUTE(일정 범위 내 전자장비 사용불가)로 길 두개 막아서
드론이 못들어오게 한다던지 하는 고정적인 전략들도 가능합니다.
맵마다 캐릭터를 다르게 쓰는 맛이 있음. 근데 한번에 다 뚫을수가 없어서 ㅠ
여튼 긴장감이 유지되는 재미가 있고.. 아는사람이랑 하면 두세배쯤 재미있을듯.
그 다음 단계가 맵 익히기 같은데, 이 부분에서 숙련도 차이가 많이 날것같네요.
맵이 자유도가 높아서 굉장히 익히기 어렵다능...
결론은 핑도 좋고..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가느냐의 문제일뿐 ㅎㅎ
일반 | 890명이 읽었어요. 13.59.76.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