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9-15 10:49:43
	철권6이후 발달된 방송체제로 접하기 쉬워지면서 게임방송을 통해 보기도 하고 플레이도 했던 유저로서 무릎이란 게이머는 그냥 고수중에서도 좀 더 잘하는 탑플레이어라는 느낌이었는데, 철권7부터는 정말로 신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밖엔 생각이 안 들더군요. 특히 일본대회에 초대받아서 완벽에 가깝게 박살냈다는거 보고..

2	비공개 손님 … 2015-09-15 11:40:35
	태그2때부터 진짜 넘사벽 포스가 났던듯

3	비공개 손님 … 2015-09-15 11:41:16
	br 세기말에도 화랑으로 보라단다는거보고 진짜 얘는 다잘하는구나 싶었었는데..

4	비공개 손님 … 2015-09-15 13:14:09
	샤넬은 철권4 시절부터 리리를 계속하다가 철권 6에서 리리가 엄청난 너프를 당하자 알리샤로 바꿨다. 말만 그렇지 남성 캐릭터로 바꿀까 했는데 실수로 카드에 알리샤가 입력되서 그냥 하다가 주력 캐릭터가 됐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비공개 손님 … 2015-09-15 13:43:18
	무릎이 태그2때도 괴물인거야 철권 좋아하는 분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대회같은 단판제에선 승률 반반이상 뽑아주거나 상성인 괴수들이 많아서요. 그러던게 철7에선 무상성 세계최종보스급으로 우뚝 섰다는겁니다;; 무릎의 카운터인 JDCR도 철7에선 적응을 잘 못하는 모습 보여주고, 어느정도냐면 방송에서도 무릎이 '잡다 연습더해야겠네' 라고 할 정도. 뭐 JDCR은 딱 봐도 공부에 매진하다보니 취미로 굳어진 경향이 있긴 하지만요..

6	비공개 손님 … 2015-09-15 15:13:30
	지금 무릎이 7실력이 넘사벽이된건 플레이량이 다른것도 좀 있는게 콘솔판이 아직 안나왔고 오락실접근성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시대에 혼자서 집에서 하루죙일하는 몇안되는 환경이니 그런것도 좀 있을듯..

7	비공개 손님 … 2015-09-15 19:26:06
	브라이언 버리고 샤힌으로 갈아탄 캐릭빨도 있긴한데.. 진짜 넘사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