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멀티플레이 침략과 방어의 배경이 되는 기지, 마더베이스랑 별개)를 설치하게되고
그 이후로 보안과를 창설해서 자신의 FOB는 지키고
적의 FOB는 직접가서 터는 식의 멀티가 이루어지게댐
이게 아마도 게임에 접속중인 사람(서버에도 접속한 상태)만 침공당할수 있는 것 같은데
침공 당한 쪽은 긴급미션형태로 자기 FOB를 지키러 올 수 있음
침공한 쪽은 AI 경비들만 있는 FOB를 잠입하다가
기지 주인이 오면 세션이 재생성
(무력화한 경비는 그대로, 사용한 탄약과 아이템은 충전안됨, 침략자는 시작위치로)되면서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됨
아직 서버가 불안정해서 침공자체도 몇번못해봤고 침공 당한적은 한번도 없기에
침략자의 입장에서 느낌을 말해보자면
리플렉스 모드가 자체 쿨타임이 생긴건지 횟수제한이 있는지
싱글플레이처럼 리플렉스 믿고 활보할수가 없고(리플렉스 안뜨고 바로 전투태세 전환되는 경우가 많음)
지형이 열악해서 AI 상대로 잠입하는 것도 쉽지 않음(버디의 부재도 한몫함)
전반적으로 별로 쉽진 않은데
상대 FOB 시큐리티 레벨에 따라서 무장 정도와 경비 규모가 천차만별이라 터는게 마냥 쉽진 않음
한 기지는 들어갔다가 드론이 머신건 쏴대고 경비가 로켓 쏘면서 사방에서 압박해서 처털림
AI만 있어도 꽤나 침공이 어려운데
문제는 적 플레이어...
지금까지 두명 만나봤는데
처음 만난 애는 영상에 찍혀있고(AI 상대로 잠입하다가 주인 오면서부터 녹화함)
보면 아시겠지만 소총 총알 몇발 씹고는 CQC로 제압당함...
두번째 만난 플레이어는 로켓런처로 자폭테러해서 같이 죽음
미친새끼
서버가 좀더 안정되봐야 알겠지만
지금도 꽤나 잠재성이 보이는 멀티 방식이었음니다..
FOB 설치에서 오는 이익이 엄청크고(부서 레벨 30정도부터는 FOB없으면 만들기 힘든듯, 마이닝으로 자원도 들어오는 듯)
의외로 AI 병사들이 저지력이 좋아서
FOB 성장 유도(호스트 양성)는 잘 될 것 같구요
털어서 얻는 이득은 아직까진 잘 모르겠는데
(경비 잘된곳은 얄짤없이 털리고 좀 허술한데만 성공함)
뭐 재미가 있으니 침공자의 수요도 어떻게 충족 되지 않을까 싶음(주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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