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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리뷰입니다.
총평: 팔콤 니들은 정치+학원물은 만들지마라
평점: 3 / 10
나쁜점:
중2병돋는 대사/스토리/개연성, 인류 최강 연령 10대설
이야기 몰입끊는 동선 강제제한, 허접한 퀘스트 디자인
사이비 학원물 JRPG = 페르소나4의 열화버전이랄까? (참고로 심지어 페르소나4 치에 캐릭터 성우가 이겜 담당)
난해한 배틀 스탯 시스템, 캐릭터 설계미스 = 필살기가 마법에 비해 너무 좋음
쿼츠(마석) 장착시스템은 FF-VII의 마테리아 시스템을 떠올리게 함
난이도 조절실패 = 노말 난이도기준 잡몹은 너무약하고 보스는 너무강하다
게임 세계관 및 설정 시험 문제. 씨발 이런거 제발 내지말라고. 내가 게임류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게 제작자가 설명충인 게임임.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코덱스처럼 알면 좋지만 몰라도 문제없는 수준으로 디자인해라 좀. 씨발 게임내에서 공부 못하면 특전 아이템을 못얻어서 반강제로 게임 내의 각종 세계관과 설정을 공부해야되는게 리얼 좆같음 씨발
2013년작 치고는 허접한 그래픽, 로딩지옥, 프레임드랍현상
스토리, 세계관을 까고싶은 내용이 더 있는데 스포 되기때문에 생략
좋은점:
퀘스트 노트 시스템이 상세한편
일본게임다운 매우 디테일한 설정, 하지만 귀찮음 유발요소이기도 함
전투 시스템이 비교적 참신한편 = 랜덤보너스와 딜레이개념
글고 전반적으로 이야기 배경이 스팀펑크 시대에서 현대로 막 넘어오는 시대인데
그래서 그런가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정치상황, 문화, 경제 등이
1~2차대전 시절 일본 / 독일이 옆나라 상대로 깡패짓하던거랑 비슷하게 흘러가서 심히 불쾌했습니다.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나올때까지 이제 드래곤에이지 신규 DLC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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