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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치 후 첫 접속

아무 방이나 조인하니 해안가에 덩그러니 서 있는 내 캐릭터.

키 이거저거 눌러보고 있는데 한 무리의 좀비떼가 나한테 막 달겨듬

순간 소름이 쫙 돋아서(진짜 개무서움 ㄴㅇㄹㄴㅇ)

물로 튀어서 헤엄치는데 뒤 돌아보니 바로 뒤에서 공격 하길래

요리조리 피하면서 헤엄치다 물 밖으로 나오니 체온 떨어져서

도망 못가고 사망.

2. 리스폰하고 보니 왠 섬. 멀리 건물이 몇개 보여서 헤엄쳐서 건너갔더니

좀비 천국이길래 기어서 한 10분 정도 이동해서 마을에 도착

총이 있길래 이제 좀비 쏴죽여야겠다 하고 앞에 있는 좀비한테 돌격해서

방아쇠 당겨보니 총알이 없ㅋ엉ㅋ

튀다가 헛간 같은데 들어갔는데 막다른 길이라 사망.

좀비들이 날 뜯어먹는걸 보며 디스커넥 ㄴㅇㄹㄴㅇ



존나 재밌네요. 주말에 한번 제대로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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