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배필3의 게임성은 상당히 괜찮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현실은 2011년 11월 모던워페어3이 공개되자마자 기록한 예약판매량이
2011년 5월에 나온 배필3 총 판매량을 가볍게 쳐바르고도 남았었음
모던워페어3이 전작보다 크게 발전한것 없이 딱 모던워페어 시리즈에 기대한 만큼만 보여줬듯이
디아3도 물론 10년의 세월차에서 오는 그래픽과 세부적인 세련됨이야 당연히 발전했지만
게임성은 딱 디아블로 시리즈에 기대한 만큼 보여주는거 같네요.
혹자들은 디아블로 무슨 난이도가 얼마나 빨리잡혔으니 실망이네요 그러는데
애초에 디아블로가 블소나 와우같은 mmorpg도 아니고
던전 공개후부터 공략될때까지의 시간을 따져서 역대 난이도 드립치고 그런 게임은 아니잖아요
사실 디아는 블소같은 mmorpg랑 비교하기 보다는
스토리 한번 진행후에는 그냥 방파서 반복파밍질이나 하는 마영전이랑 오히려 비슷한 게임인데
왜 블소랑 비교를 하는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러니까 저의 결론은 디아도 심즈 처럼 액트 하나씩 추가되는 확장팩을 6개월마다 1개씩 내고
한 2~3년마다 후속작 하나씩 내줬으면 좋겠읍니다
하지만 디아3이 나오자마자 팔릴만큼 팔려버렸으니 블리자드는 배짱을 튕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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