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사이퍼즈 같이 RPG게임이 아닌 경우에는 하다보면 한번씩 느끼는게 실력부심 부리면서 파티 안맺어주거나 같이 파티하기 꺼려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저도 그런 적들이 꽤나 있었구요
(혹시라도 저(탈놀이, 꿈가루)때문에 상처입으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실력부심 부리고 자존심 세우고 하는 것도 순간일 뿐이에요
프로게이머 급의 걸출한 실력도 아니고 다 고만고만한 울타리에서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정도의 실력일 뿐인데 그거 가지고 괜한 부심 세우면서 남들 까는 것도 어찌보면 웃긴 일이잖아요
누구나 승부욕을 가지고 있고, 지면 빡치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솔플 하는 것 처럼 혼자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알지롱 클랜이란게 지인들로만 이루어진 클랜은 아니지만 어쨌든 같은 싸이트에서 모여서 같이 게임하면서 놀자고 만든 클랜인데 서로간에 좀 더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실수를 했을때 그냥 미안하다 잘못했다 죄송하다 말하는게 목숨걸어야 할 만큼 큰 일도 아니고 사과하는걸 안받아주는 것도 어찌보면 우스운 일이니까
그냥 쿨하게 서로 사과하고 끝내시져
결론 : 싸우지마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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