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권사가 그렇게 후지다고 그래서 권사로 해보았습니다
캐릭터커스터마이징은 우왕 국 꼴릿꼴릿 하구요(이건 뭐 다들 아시겠지만)
폴아웃이나 엘더같은 서양게임의 커스터마이징과 다른 점은 엥간히 일부러 그러지 않는 한 못 생기게는 안나온다는 겁니다(커스텀수치의 폭이 의외로 제한적...이라곤 해도 온라인게임으로서는 최고지만요)
14렙까지 키운 소감으로는 콤보쓰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군요
쪼렙때는 반격 폭권밖엔 없었지만 반격철산전질제압묵사발 좌횡 우횡 콤보도 따로 있고..
근데 솔플만 해서 그런지 합격의 개념이 좀 애매하더군요 무슨 잔상으로 넘어지는거 보이면 다리걸고 뭐 그래야 되는거 같은데 파플을 안해서..(진짜 퀘스트로 콤보 가르쳐주지 않았으면 쓰는 법 알아내는데 한세월 걸렸을듯.. 조작이 상당히 생소함)
아쉬운 건 상태이상을 나타내는 표시가 눈에 잘 안띕니다 물논 어질어질 댄다든가 엎드린다든가 눕는다든가 모션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게 그로긴지 기절인지 헷갈릴때가.. 아마 익숙하지 않은 탓이겠지만요
천령강신가 무슨 네임드몹이 있는데 전 이게 있는 줄도 모르고 다음 맵에 갔다가 다시 와서 잡았네요 퀘가 없고 그냥 몹만 젠되는거라.. 하다못해 일일퀘라도 넣어줘야 할 듯
최근의 게임들이 죄다 파티해라 파티안하면 못 잡음 파티하면 경험치 더 줌 뭐 이딴식인데 반해 3인던젼도 그냥 혼자 들어가서 느긋하게 잡으면 다 클리어 할 수 있었네요
무조건 뭉쳐다녀야만 되는게 아니라서 저처럼 솔플이 편한 사람들에겐 좋을 듯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 제작채취 계약해야되는데 어느게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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