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게임 - 루팅과 슈팅, 그리고 핵앤 슬래쉬가 버무려진 rpg
현실 - 켠지 1분만에 느껴지는 좆같음이란..
캐릭터가 움직이는 모션을 본 순간 흔들리는 동공,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확 듬
살짝 병신같은 카메라 무빙이랑 휘적대면서 뛰는 캐릭터 모션이 짜증나기 시작함
거기에 우클릭은 위로 조준이라는데 더 잘맞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총을 위로 올리고 쏜다는데
엄폐용 조준이라고 뭐시기 하는거같은데 쓸모도 없고 왜있는지...?
캐릭터 클래스도 없고 스킬도 다양하지 않음...
물론 초반이라 그럴 수 있는데 상점에서 제공하는 아이템/스킬들은 전혀 변화도 없고
공산주의 소련에서 제공하는 물품 같아서 어딜가던 같은 것들만 살수 있음..
몹들을 잡는다고 레어? 유니크 아이템? 그런거 없음.. 가끔 떨어지는 포션이랑 부품이 전부임
무기의 변화?는 강화를 통해서만 가능함...
스토리는 사이버펑크2077을 통해서 익숙해진 단어가 있긴 하지만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번역은 살짝 나사풀렸고 영어랑 한글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나오기에 거슬리고 짱남
그래픽은 존나 번쩍거리는데 막상 보면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게임같음
게임패스 같은걸로 찍먹하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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