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엑자일] 사악한 마법사의 미로

저 멀리 서쪽에 미로가 생겼다는 말에 노예 한 마리를 대동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가다가 오염된 하이에나에게 노예도 잃고 목숨만 부지해서 무명도시 라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 곳은 너무나 살벌했다 그래서 슬금슬금 다 피해다니다가

커다란 도마뱀새끼 뒤에 있는 상자도 털고 나왔다!

겨우 도시를 빠져나가니 굉장히 겉보기엔 별거 없어보이는 미로가 보였다!

그리고 옆 건물에선 날씨가 더운지 웃통을 벗고 춤을 추고 있었다

슴만튀금지 라고 적혀있어서 만지지는 못했다! 다 부순다ㅠ

미로 앞에 도착하니 폐쇄공포증 조심하라고 써있었지만 간단히 무시했다

문이 안열려서 하소연하니 문을 열어주었다!

미로는 정말 미친 곳이었다

계속 헤매다가 눈깔이 빠질 것 같았다 다 부수고 싶다!

결국 빠져나가지 못해 자살하고 편안한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사악한 마법이 걸린 미로였다 이런걸 부수지 않는다면 뭘 부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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