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대충 밀긴 했는데
몬헌 특성상 그냥 초반 소감이라 하겠습니다.
다른 소소한 부분은 그냥 빼고
개인적인 감상은
1. 전체적으로 몬스터들 패턴 더러워짐.
어려워 진게 아니라 더러워진 것 같아요.
(스토리 하는 동안 3수레 한번도 안 탐)
전체적으로 애들이 날뛴다고 해야 할까요...
먼가 계속 이러저리 뛰고 날고 하는데
그래서 사냥의 절반을 몹 쫓는데 쓰고 있음.
이건 제가 주로 쌍검 써서 더 그렇게 느낄 듯 한데...
전체적으로 애들이 맞아주는 맛이 없음.
2. 사냥 시간이 대폭 길어짐.
저는 똥손이랑 보통 솔로로 잡으면
짤아도 20분. 길면 30분 걸리던데...
초반이라 장비 세팅 거의 안 된걸 감안해도
피통이 본편에 비해 확 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위에 적은 더러운 패턴이랑 엮어서
파밍 완전 다 되어도 본편처럼 몇분 컷은 안 될 듯.
(똥손인 제 기준으로)
3. 몬스터 별 기믹이나 패턴은 만족스러움.
머... 패턴이 더러운 것과는 별개로
디노발드 꼬리질처럼 확연히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나 패턴들이 있어 그건 좋았습니다.
총 평은...
여전히 재미는 있지만
먼가 피로감은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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