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째 피파(17,18) 위주로 놀다가
얼마전에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보고 잠들어있던 RPG세포가 자극되어..
중딩때 보던 만화 '유레카'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만화같은 그런 게임은 언제나올지 ㅠㅠ)
레디플레이원의 '오아시스', 만화 유레카의 '로스트사가'처럼 자유도가 높은 그런 RPG게임을 찾고 있습니다.
해봤던 게임으로는(배그, 스타크래프트, 카스, 니드포스피드 등 타장르 제외)
극호 : 위쳐 시리즈, 와우
호 :
스카이림 (재밌지만.. 멀미가 심해서 얼마 못하고 접음)
몬헌 월드 (극호였으나 사냥위주의 반복적인 플레이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GTA 시리즈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세 번 정도 엔딩봤습니다.)
별로 :
배트맨 (조작이 너무 단순해서, 멀미나서 금방 접음)
다크소울 (유다이+세이브 포인트에서 또 뛰어가야하고 그런것들에 질려버림)
블본 (공포분위기 넘 시름..)
디아블로 3 (엔딩까지의 스토리 너무 좋았지만 반복되는 사냥과 수면에 질림)
마리오 오디세이 (숨겨진 달조각 찾는거랑 너무 귀여운 이미지에 질림)
마인크래프트 (멀미나서 금방 접었습니다. 이상하게 비슷한 시점의 게임이라도 어떤건 멀미나고 어떤건 괜찮더라구요. 위쳐는 괜찮았습니다.)
디비전 (발매때부터 했는데 재미가 금방 식어버림)
정도입니다.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 보니 자유도가 높으면서 스킬(혹은 직업)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그런 게임을 선호합니다. (와우가 짱재밌긴 했지만 다시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패스..)
스팀 게임이든 일반 온라인 게임이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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