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갠틱 이제 좀 감이 잡히네요...

트립을 비롯한 근접캐릭들은 도저히 내가 컨트롤 씹충이라 안되겠고 일단 제노비아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그 밖에 HK-206이랑 베켓도 할만한듯.

일단 3인칭이라 그런지 옵치보다 적의 공격을 내가 피하는걸 좀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게 좋네요. 그리고 처음 했을때 스테미너 관리가 안되어서 많이 죽었는데 이거 좀 파악하고 나니까 생존률이 엄청나게 뛴... 단순히 적군 궁게이지 배터리에서 한 0.8인분은 하는 정도로 발전.

근데 여전히 결정타로 킬을 못내겠네요;;; 딸피까지 만들고 적을 놓치는 상황이 너무 많이 발생함. 스태미너 조금만더 잘 관리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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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7-07-25 16:53:17

스태미너 관리가 진짜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한타 참여 전엔 한상 만땅 채우는거 잊지 마세요.
피 없을 땐 괜히 공격하지 말고 후방으로 빠져서 피 채울 때까지 얌전히 대기타야합니다. 공격 행동 하면 피 안차니까 자제요! 아무리 뒷열로 빠져있어도 피 안채워놓으면 트립이나 타이토가 와서 죽이고 튑니다 :>

비공개 손님 … 2017-07-25 17:16:22

진짜 어설프게 참전하는거보다 차라리 빠져서 생존하는게 도움이 되는 게임이라는게 여실하게 느껴지더군요. (내 플레이 스타일과도 맞음 ㅋ) 너무 욕심을 안 내니 킬을 못 따겠고 그렇다고 욕심 내면 어느 순간 적들에게 포위;;;

일단 좀 찾아보니 있는지도 몰랐던 회피 시스템이 있네요. 이거 옵션에서 꺼놓을 수 있다고 하니 끄고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정신없이 하다보면 스태미너 바닥나 있던데 아마 못 알아채는 동안 회피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개 손님 … 2017-07-25 21:55:20

자이겐틱 글에는 언제나 화끄님 답글이..

비공개 손님 … 2017-07-26 11:19:09

여러분 자이겐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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