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빨템파밍
8랭이후의 최종장비를 우선 말씀드리면
방어구 : 솔미키 (대지의탑 상위구간) 7셋(상의,하의,장갑,팬츠,팔찌2짝,목걸이)
무기 : 소위 '빨템'이라고 부르는 315제 제작무기
(최종은 솔미키 무기 이지만, 현실적으로 솔미키 무기를 뽑은사람은 현재 제가 아는한 없고, 많은사람들이 트라이중이지만, 최소한 2달이상 걸리기에 당분간은 안나올듯합니다.)
빨템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tos-kr.neet.tv/items?ulvlmin=315&grade=4&f=1
(이 사이트에서 스킬공식, 아이템, 몬스터정보등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빨템(강화,초월) + 솔미키7셋 방어구를 끼는것이 현재 최종 세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빨템파밍'이라고 하는것은 빨템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를 파밍해서, 경매장에 내다 파는것을 말합니다.
'빨템파밍'은 고렙 필드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자면, 도펠죌트너의 무기 '사크미스'에 들어가는 '리프넛의꼬리'(피스티스숲),
방패 '에멘가드실드'에 들어가는 '쿠게리 제피의 장식'(노브리어숲),
양손창 리가드혼파이크에 들어가는 '초록차로그의뿔'(알렘빅동굴) 등 을 파밍하는 것인데요.
위의 리프넛꼬리나 제피장식 등은 소위 '카운팅 재료' 입니다.
'카운팅재료'란 한 맵에서 카운팅 최대 1200정도까지 하면 1개가 나옵니다.
현재 확률패치가되어, 평균적으로 500마리 정도를 잡으면 1개가 나오는데, 이것을 전에 추천드렸던 '위링쏘페'같은 캐릭으로, 크기확대를 하여 2개씩 먹는것입니다.
보통 이렇게 나온 빨템 카운팅재료는 개당 경매장에서 70~200만까지 시세변동에 따라 팔립니다.
현재 '토큰'이 경매장에서 300만정도에 팔리니까 한,두시간하면 토큰값을 벌수있죠.
또한 1시간 파밍하면 순수 드랍실버만 70만정도 벌립니다.
이렇듯 보통 고가에 팔리고, 현재 필드몹들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에 요즘 파밍도 약간의 경쟁이 있습니다. 채널을 보통 1사람이 먹고 파밍을 하는데, 모든채널에 사람이 넘친다면 다른재료를 파밍하는것이 좋습니다. (뺏기거나 뺏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빨템 재료'중에는 위와같은 '카운팅재료'말고도, '확률재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카운팅과 상관없이 확률로 나오는 템들인데요, 대표적으로 '모링가가의 더듬이'(유데이안 숲), '쿠게리 누마니의 방울'등이 있습니다. 보통 100마리정도에 한개씩 나오며, 경매장에서 개당 20만~40만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빨템 파밍이 부담스럽다면 확률재료를 파밍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프리던전 파밍
이번 패치로 열린 320 프리던전에서 미감정 큐브를 먹어 나온 템을 파는겁니다.
경매장에 '페버디마스'라고 치시면 쭉 나올겁니다.
그 중에서도, '퓨리네 페버디마스' 시리즈는 좀더 상위등급의 템으로, 잘 나오지는 않지만 먹는다면 고가에 팔 수 있습니다.
프리던전은 '그리나스 구룽지'에서 갈 수 있으며, 몹 피통이 보통 필드보다 높고 데미지도 세므로, 외침창에서 파티를 구해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파밍이 되겠구나 안되겠구나를 판별하실 수 있을겁니다;
3. 140인던, 170인던, 290인던 솔플
본인이 만렙을 찍었다면 위의 던전 중 하나를 골라 토큰이용자 기준 매일3회씩 솔플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매우 지루하기때문이죠... 정말루 폐지줍는 느낌으로다가 가는건데, 장점이라면 실버가 확실하게 벌린다는 점입니다.
또한 290던전에서는 '아틸로늄'이라는 광석이 확률적으로 떨어지는데, 경매장에서 10~30만정도에 팔립니다.
'위링쏘페'로 290던전을 모두 크확해서 파밍(조인트면역몹 구간 패스)하면 1판당 30만정도 벌리고, 시간은 판당 8분~ 15분정도 걸립니다. 다른캐릭은 20만정도 벌립니다.
4. 수녀원 돌기 + 290직보
외침창을 보시다보면 소위 '숙제', '직수', 등등 파티구하는 글을 보셨을겁니다.(아우슈기준, 서버마다 용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숙제'란 290직보(몹은 안잡고 바로 보스만 잡고나옴) + 수녀원 2판을 도는겁니다.
290던전을 직보스로 간다면 5만실버*3판이 벌리고
240이상의 레벨에 갈수있는, '살러스 수녀원' 에서 4개의 미션(협곡,왕릉,호수,기록실)중 랜덤으로 나오는 던전을 깨는겁니다. 수녀원 클리어시 '축복의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은 '초월'의 재료이자, 경매장에서 현재 1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즉, 하루에 숙제를 1캐릭 하면 35만 정도를 고정적으로 벌 수 있습니다. (협곡,왕릉은 실버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귀찮습니다. 해보시면 암..)
5. 신비한 상자
레벨이 317이상 된다면, '미쉐칸 숲'으로 가시고, 맵에있는 모든 퀘를 깬 후 모든 npc에게 각각 다른 두번의 대화를 모두 마친다면 '신비한 상자'를 1개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1번씩 깔 수 있고, '프락토늄'이 나오면 상자는 사라집니다.
'프락토늄'은 315 보라템(1개), 315빨템(2개)의 핵심 재료이며, 경매장에서 1500~2000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보통 1달 정도 매일매일 깐다면 얻을 수 있으나, 운좋다면 1주일만에도, 운나쁘면 2달넘게도 걸릴 수 있습니다. 317을 찍었다면 우선적으로 '신비한 상자'를 얻어두고, 매일매일 클릭만 하시면 됩니다.
6. 미션 '수정광산' 에서 포르튬 파밍
미션 '샤울레이'말고 '수정광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서 중간에 깃발을 지키는 구간에서 몹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거기 있는 몹을 계속잡다보면, 가끔 '포르튬'이라는 광석이 떨어지는데 지금 시세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잘 나오지도 않고 지루합니다.. 추천하는방법은 아닙니다.
7. 종이큐브를 까서 제작서 팔기
'종이큐브'란 모든종류의 제작서가 랜덤으로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종이큐브'의 제작서는 290인던잡몹이, 재료는 마찬가지로 290인던 큐브에서 나오는 315 보라템 제작서입니다. 남아도는 제작서가 많다면 '종이큐브'를 만들어서 까봅시다. 되까기는 1회에 50만실버(100만인지 헷갈리네요 갑자기) 정도인데, 현재 빨간템 제작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며, 빨템제작서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으므로, 돈이 남아돈다면,,, 한번씩 해 봅시다. 아니면 되까지 않고 1회만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8. 대지의탑 장비 팔아먹기
말그대로 대지의탑 장비를 얻어 팔아먹는 것입니다. 문제는, 대지의탑 장비 시세가 많이 내려갔고, 대지의탑을 일단 돌 수 있어야 하고, 큐브를 되까는데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는점입니다.
나중에 대지의탑에 관해서는 따로 글을 써볼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대지의탑'은 하루에 2회씩 갈 수 있고, 5층은 판당 15분, 15층은 판당 1시간 정도가 걸리는 트오세의 최종 컨텐츠 입니다.
'이스토라 유적지'에서 갈 수 있는 대지의탑(솔미키기준) 장비는 각각 정수가 60개씩 필요합니다. 5층은 큐브 20개 (까면 무조건 정수), 10층, 15층은 큐브 30개(파편과 정수가 랜덤으로 나옵니다)가 필요한데, 이것은 모두다 2회씩 되깠을 때 기준이며, 되까기는 1회에 70만원이 소모되므로, 한 장비를 바꿔먹으려면 대략 5층은 2천, 10층이상은 4천만실버 정도가 소모됩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큐브까는 실버자체도 어마어마 하므로 쉽지 않은 파밍방법입니다.
대략적으로 트오세의 파밍은 크게보면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잡다한 파밍방법이 많겠지만,,, 나머지는 하시다보면 차차 아시게 될겁니다..
질문은 댓글남겨주세요~
일반 | 1863명이 읽었어요. 3.144.107.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