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겜을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웰메이드 오픈월드 겜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굳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느낀 점을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병신)
1. 그래픽
공평하게 플4 기준으로 호라이즌 윈.
위쳐3의 그래픽과 컨셉
특히 투쌩 지역의 비쥬얼을 사랑하지만
호라이즌은 그 이상으로 충격적입니다.
컨셉과 아트가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2. 전투
이건 뭐... 타격감에서 호라이즌이 압살
3. 스토리
이건 아직 호라이즌을 다 못 깨서 모르겠는데
위쳐 만큼은 아니겠지만 호라이즌의
도입부와 중후반도 수준급입니다.
하지만 사이드 퀘스트 이런 부분들은
지금까지 느낌으로는 위쳐3한테 안됨
4. 부가 컨텐츠
위쳐 3 압승 (사실 호라이즌은 딱히 할거 없음)
5. 로딩
호라이즌 압승. 만세.
총평 : 개인적으로 호라이즌은 위쳐만이 아니라 언차나 어크 등의 게임에서 좋은 부분들을 많이 차용해서 어썸한 컨셉에 잘 버무려 놓은 듯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쾌적하지 못한 동선. 멍청 돋는 AI. 미묘하게 어긋나있는 레벨링. 등등을 고려하면 이겜은 위쳐3에 비빌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크라이 후속작을 맥시멈으로 잘 뽑았으면 지금의 호라이즌에 가까웠을거라 생각합니다. 플레이 감각이 묘하게 비슷한 부분이 있음. 근데 파크라이 프리미얼은 개똥이잖아 ㅅㅂ) 그래도 플레이하다가 중간중간 ㅅㅂ 미친놈들 존나 잘만들었네 소리 나올 정도의 갓겜인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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