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도 아니고 일반몹에 두대 맞고 죽질 않나
렙 15인데 벌써 맵 재탕이 몇개째인지....ㅡㅡ
더군다나 불요괴 사냥은
맵 좆같이 우려먹고 가는 곳마다 불길이라
몹한테 죽는게 아닌 그냥 존나 타죽는데
아니 씨발 내가 몹한테 죽음 이해라도 하지
길이 여기뿐이라 불길 헤치고 지나가야하는데
그냥 그 길을 넘어가다 타죽는데 욕이 다 나오네여.
차라리 데모판에서 그 귀녀 잡는거는 어려워도 재밌네 ㅎ 했는데
막상 본 게임 나오니 몹재탕 맵재탕 몹 패턴 단순
에다가
보스 페이즈 변화로 인한 난이도 급상승 이런것도 없고....
뭐 이제서야 누에?
4넴인가 5넴인데
뭐냐 피카츄냐...ㅡㅡ
하고 그냥 코파고 마네여.
차라리 데모가 20배는 재밌던 느낌.
맵도 안 이뻐. 심지어 그 맵도 재탕 겁나 해. 같은 맵만 4번 도는데 나오는 몹하고 시작하는 스타트 라인만 달라.
함정도 와 씨발 여기서 이게 튀어나오네? 다음엔 피해야지!(유다이 뜨면서)
이게 아니라 아 피단다 끝. 심지어 컨트롤로 피하지도 못함. 그냥 피 달고 지나가야함.
근데 이런게 여러개 튀어나옴. 무조건 물약 빨면서 지나가야함 ㅋㅋㅋㅋㅋ
스토리도 집중이 안 됨. 일본 역사 따위 온갖 구라와 과장으로 뒤범벅되어있는데 그냥 서양남자 허나 섞어놓은 끔찍한 혼종 느낌.
더군다나 보스 전 노래도 집중이 안 됨. 닥소류나 블본은 보스 잡을때 그냥 10초만에 뒤져도
이야 내가 저런 강력하고 멋진 보스에 흠집을 냈어! 다음엔 머리를 뽀개주지! 하고 트라이 했는데
음악에 취하고 내 회피에 취했는데 이건 뭐......
박쥐년 한 5번 죽었는데
패턴 아니까 아...이게 뭐냐....페이즈가 왜 다 똑같음?? ...??? 하고 잡아놓고서 버그인지 알고 동영상 찾아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거 없고 그냥 또오오옥같음.
룩은 더 짜증나는게
중갑 입어도 그냥 도적이요. 경갑입어도 도적이요. 벗으면 완전 도적임.
포아너를 하고 와서 그런가 원래 일본쪽 갑옷 룩 맘에 안 들었는데 그래도 포아너에선 애들 죄다 간지나게 꾸미는데
이건 뭐.....
데모를 플레이한 여친도 (여친이 거의 다 깨고 못 잡겠다 싶으면 저 줘서 깨고 그랬음)
이거 왜캐 루즈해. 그냥 티비나 보자 하고 계속 짜증냄.
위처 개구리왕자 잡을때도 손에 땀을 훔치며 구경하던 여친인데 (오열)
수호령 시스템이 제일 실망인데 그냥 물약 떨어지면 수호령 써서 맞다이 까는게 참 ㅡㅡ
멋도 없고 무적 되서 패는게 그냥 귀무자네...내가 플4로 그냥 하드코어 귀무자를 하고 있네....
라는 마음만 드네여.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닥소랑 블본에 비교 선상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평생의 자랑으로 삼아야할 듯....
어제 사서 이제 누에 잡고 왔는데도 쩝...ㅡㅡ.a
그냥 후딱 깨고 포아너나 하러 가야겠네여.....
한줄 결론 - 그냥 귀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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