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부터 멀티까지 죄다 갓이네요.
전 콘솔로 하는데
싱글 - 온갖 요소 다 들어가있음.
순발력 테스트에
약간의 머리를 써야하는 요소
전투
보스전
스토리 죄다 만점 주고 싶을 정도로 재밌네요
특히 실시간 시간 여행 부분하고 BT와 함께 하는 모함전(?)은 단연 최고였음
왜 사람들이 로연시(로봇 미연시)라고 하는지 알겠음
스토리 대충 설명해서
주인공은 원래 소총수인데 파일럿(일반 병사보다 월등한 장비를 든 특수병사이자 타이탄의 조종수)
훈련 도중 전투가 일어나
캡틴 모사인가 모리사인가 하는 대장과 같이 싸우러 가는데
전투 중 캡틴이 사망
그걸 이어받아서 파일럿이 되어 원래 캡틴의 타이탄이었던 BT를 몰고 저항군의 파일럿이 되어 싸우는 내용인데
거대한 폭발 때
BT가 주인공 감싸는데
주인공이 뭐하는 짓이야!
하니까
난 더 이상 나의 파일럿을 잃고 싶지 않다
라며 주인공 감싸고 폭발 대신 맞을때....
붙잡혀서 포로로 있는데 아크 원자로 내놓으라고 아니면 쿠퍼(주인공) 죽인다고 총 겨누고 카운트 세는데
몸 속에 있던 아크 원자로 주면서
헬멧에서
쿠퍼
트러스트 미
라고 헬멧에 글자 딱 적히면서 마지막 발악으로 여기저기 부셔진 몸으로 싸울 때 ...
대망의 엔딩싱인
마지막 아크 원자로와의 자폭 미션에서
bt가 자기 몸에 있는 쿠퍼 강제로 꺼내면서
파일럿 너는 살아남아라 라며 자기는 원자로에 휩싸여 가루만 남고
쿠퍼는 멀리 던져버릴 때...........크으 ㅠㅠ
로연시 개쩌네여...
멀티 - 콘솔판임.
칼매칭,스릴 있는 전투,바운티 헌터,깃발전,소모전 등 다 재밌음
단점 - 맵이 계속 비슷한게 걸려서 재미 반감
레벨별 매칭이 없어서 저레벨때 학살 당함 ㅠㅠ
영알못이면 레벨이 올라도 이게 무슨 효과이고 무슨 타이탄인지 몰라서 제 실력 발휘 불가능
총알 거의 스치기만 해도 죽음(오버와치랑 비교해서 죽는 횟수 배는 됨)
패드로도 에임 보정이 사기 수준이라 키마에 비해 안 밀림(물론 어느정도 실력이 좋다는 가정 하에)
멀티 질리면 그때서야 용과 같이 할 듯....
멀티는 몇시간을 해도 재밌네요. 오버와치 두 세시간만 해도 피곤한데 이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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