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막상 접으려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접기전에 막말이나 해야겠어요...
프저전에선 무조건 거신나올테고 무조건 응원귀 나올테니
타락귀라도 상향 시켜주던가...
테저전에선 토염탱 조합 완성되기 전에 6,7못이나 땅굴벌레로 끝내야 하는건가요...
아님 차라리 빨대 광역스킬로주던가... 해병 한 5,6마리나 추적자 불곰 2마리정도는 꼽게... 아 진짜 패치보고 게임 접어야겠다고 생각든건
요번패치가 최초.
항상 슷하1부터 전통적으로 보면... 저그란 종족이 뭔가 테란과 프로토스 사이에 낀 종족
느낌을 항상 받았는데.. 라바에서 모든 유닛이 나오고 드론으로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독특한 시스템때문에 밸런스 맞추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이제껏 명경기라 칭송받는 대 역전극이나 이런 경기를 보면... 보통
테저 프저에서 저그가 역전패 당하는 경기인데.... 이것도 뭐 저그가 확장을 통해서
병력생산시설을 겸하기 때문에... 병력 뽑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한타이밍 늦어서..
실제로는 유리하지 않지만 유리해 보이는 것이어서 역전을
당하는 것이라는 개소리도 종종 들리지만!!!!!!!
이것은 음모입니당!!! 엉엉ㅜㅜ!!! 저그유저들은 게임에 극적인 요소를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저그라는 종족으로 들러리를 하고 있을뿐입니당!!!
한마디로 저그 접자고요...
이제 여기서 저징징 안하겠음.. 바이바이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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