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쥐에스엘에서 토스가 유난히 부진한 이유는 화끄님 말대로 역장의존도 및 심시티 의존도로 인해서 빌드의 다양화도 꾸릴수 없을분더러 난전에 유난히 취약하단 점인데...
항상 경기를보면서 느끼는건
토스의 빌드는 뭔가 짜여진 틀에서 계속 갖혀있는듯한 느낌임...
뭔가 플엑에가면 이런말하면 엄청 까이겠지만,, 알지롱은...훈훈하니까...
계속해서 조심스레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테란이나 저그는 오픈시즌부터 꾸준히 새시즌마다 새로운 빌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꾸준히 변해오고 연구되어온 반면에
프로토스 같은경우엔 블리자드에선 이유닛은 이렇게 써. 한걸 그저 네에~ 하고 그냥 쓰고 있단 느낌입니다. 쉽게말해서 플레이어들이 수동적인것 같다는거죠.
저번에 우연히 오픈시즌때 서기수의 경기를 다시봤는데.
현재 프로토스들의 빌드랑 크게다른점도 없고 크게다른 플레이도 없을분더러 심지어 빌드는 똑같음.
얼마전에 gstl에서 ns호서의 우경철선수나 저번시즌 4강때 황강호대 서기수의 경기에서 왠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거 같고 그리고 충분히 먹혀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요번시즌 여태 토스유저들이 하는플레이보면 여전히 비슷함
물론 이게 바꾸기 매우 어렵다는건 알겠지만
지금 상황이 토스의 총체적난국으로 치달은 만큼 토스는 확실히 현시점에서 새로운 틀을 제시할 노력과 시도가 필요함. 먹히든 안먹히든 말이죠..
저그가 얼마전까지 세상이 꺼질것처럼 징징대다가 감염충의 활용이나 업저그등의 활용등으로 여러 빌드들의 파훼법을 찾은 이마당에 토스라고 못할게 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말은..
토스 화이팅 입니다!
ps. 전 테란유저지만 장민철과 알리샤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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