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StarCraft II Meca Team-league)는 아마추어의, 아마추어에 의한, 아마추어를 위한 클랜 리그입니다.
SMT는 프로 선수의 경기를 시청하는 ‘보는 eSports’에서 더 나아가, 직접 즐기고 함께 하는 ‘참여하는 eSports’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조기 축구나 사회인 야구처럼 일상 속에서 활력소가 되는, 그리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eSports로 정착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1
[발단]
SMT 운영측(게임메카)의 공지
저희쪽에서 설정한 아마추어 클랜리그라는 의미는 프로게이머는 출전 못한다는 의미의 아마추어가 아닌, 실력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는 의미에서 아마추어 클랜리그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공지에 여러차례 설명드린 바 있듯이 저희는 프로게이머의 참가를 금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적이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라도 클랜 로스터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엔트리에 포함되면 출전 가능합니다. #2
[쟁점]
명색이 아마추어 클랜 리그이지만 클랜에 소속된 프로게이머의 참가는 허용한다.
[현재상황]
아 몰라 곧있으면 SMT 시작함. 아직 게임메카에서는 반응 없음.
[개인적인 의견]
경기의 수준과 시청률을 위해서 프로의 참가가 도움이 된다는건 객관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애초에 3아마추어(아마추어의, 아마추어에 의한, 아마추어를 위한)의 슬로건아래 대회를 개최했다면 프로 참가에 대한 부분은 최대한 엄격해야 한다. 이 3아마추어에 대한 문구는 그냥 게임메카 홈피에만 걸려있는 수준이 아니라 스타2 클라이언트의 뉴스&커뮤니티 항목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더욱이 가볍게 볼 부분이 아니다.
그런데 주최측은 어떠한 운영상의 필요성이나 당위성도 제시하지 않은 채 단순한 말장난으로 받아넘기며 프로 참가에 대한 어떠한 장치도 없이 모두 허용해버렸다. ...뭐 이런새끼들이 다 있어?
#1. http://kr.battle.net/sc2/ko/blog/820970#blog
#2. http://sc2.gamemeca.com/gmc/sc2/community/common/view.html?subcode=c2334&page=1&search_kind=&search_text=&id=135&gid=135&head=&ck_id=&type=&mission_num=&mission_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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